천부경이 하나님의 10계명이다. 
하느님의 10개명은 대자연이 어떻게 빚어졌으며, 
어떻게 운영할 것임에, 
이런 계명을 지킬 것이라. 

너희들의 고집에 묶이지 마라. 

인류의 모든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초석을 이룩하라.

사람의 탄생은 지구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그 속에 6006혈의 에너지 통로로
원소에너지가 들어가
인간이 되고 인간이 탄생하면서
지식이 생겨나고, 
지식이 생겨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제 지식이 완성되고
지혜가 열려야하는 단계인 후천의 시대에 달하였다. 

이때 인간을 구원하기위한 스승이 나오게 되고
인간 중에서 깨달음을 깨달아 지혜가 열리고 홍익인간의 완성을 통한 해탈을 이룩한 인간은 천상에 올라가게 된다. 


지혜는 자신이 즐거운 일을 할 때 지혜가 열리게 된다. 즐거워지는 순간에 해탈을 하게 된다.

- 천부경 해설본 -





<<천극장>>

일시무시일(一 始 無 始 一)

석삼극(析 三 極)하여도,

무진본(無 盡 本)이니라.

천일일(天 一 一)하고,

지일이(地 一 二)하여,

인일삼(人 一 三)이니라.

 



분별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일이 나오면서 분별이 시작된 것이다.

분별이란

원래 대우주는 공한(空限)한 공(0)의 차원의 기운으로

이 3차원을 빚으면서 비로소 일이라는 개념의

분별을 낳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이 생기면서부터 2, 3, 4, 5, 6, 7, 8, 9의 분별의 숫자가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숫자들의 의미를 지극장, 인극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시時(시)·空(공)을 말한다.

이 때의 시간, 공간도 역시 이 3차원을 빚으면서

없는 가운데에서 빚은 것을 의미한다.

대우주에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없다.

무시일

앞에서 설명한 일 즉, 분별과 시· 공 또한 본래는 없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이 3차원을 빚으면서 만들어진 것이며

인간이 해탈하여 대자연(空, 0의 차원)으로 돌아갈 때

이것은 필요가 없어지므로 자동 소멸된다.

자동 소멸된다는 의미는

우리 인간은 대우주의 세포로서 존재하다가

원죄를 지어 30%의 탁한 기운이 형성되어

그 기운이 무거워져서 대우주의 맑은 기운에 머물 수가 없어

이 3차원인 지구로 보내져 원죄를 소멸하고

다시 대우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교화소의 역할로 지구 3차원을 빚어놓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다 하고 나면 지구는 다시 대우주의 구성 물질로

돌아가기 위해 자동으로 파괴· 소멸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 3차원궤도를 벗어나면 분별과 시·공이 없는 것이다.

본래의 기운 空(0)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시무시일이란

일은 분별이 생겨난 것을 말하며, 시는 시·공의 차원을 말하며

무시일은 분별과 시· 공 또한 본래는 없다는 말이다.

즉 대우주의 차원에서는 이러한 것이 본래 존재하지 않으며

이 지상인 3차원을 만들면서 존재하게 된 것을 말한다.

 

석삼극하여도 무진본이니라

석삼극

3극으로 나누어 빚었다는 뜻으로

3극이란 천극· 지극· 인극을 말하며 천기· 지기· 인기라고도 말하며,

뒷 줄에 나오는 천일일하고 지일이하며 인일삼이니라에서의

천· 지· 인을 말한다.

천이란 천기로서

대우주의 거대하며 스스로 존재하는 총체적인 기운을 뜻하며

이를 곧 천신이라고도 하며,

지란 지기로서

대우주에서 분리되어 있는 3차원의 모든 기운을 뜻하며

이를 곧 지신이라고도 하며,

인이란 인기로서

자체로 존재하며 독립체적인 존엄성을 가지고 있는 기운을 뜻하며

이를 곧 인신이라고도 한다.

천· 지· 인 이 3극은

각자의 존엄성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진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근본이란 뒷 줄에 나오는 천· 지· 인의 순서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 순서는 절대 바뀔 수가 없으며 바꾸어서도 아니 된다.

인은 본래 천신이며 맑은 기운으로 존재하였으나

상생의 원리에 역행하여 탁해진 그 기운을 정화시키기 위하여

대우주의 기운에서 30%의 질량을 압축시켜 3차원을 빚어 여기에 보냈으나

 

마음이 형성되어 분별이 생기고 나면 인간의 욕화로 인하여

대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과오를 범할 수 있으므로

태초의 근본이 이러하니 이 근본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천· 지· 인의 순서와 각각의 할일과 의무를 일깨우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 순서 즉,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석삼극 무진본이란

천· 지· 인 3기로 빚었으며

절대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천일일하고

천일일

천은

모든 것을 관장하는 대우주의 기운과 3차원 안에서의 모든 천기를 말하며

대우주 안에서의 1차원을 말하며 숫자 1로 표현하며

동시에 질서상으로 첫 번째라 하며

천신, 하느님, 한울님, 하늘, 천지신명이라고도 우리가 부르고 있다.

 

지일이하여

지일이

지는

대우주에 분리되어 있는 3차원의 모든 기운 즉 지기를 말하며

2차원을 뜻하며 지도 본래 천기이며 숫자 2로도 표현하며

동시에 질서상으로 두 번째라 하며

지신, 땅, 지상이라고도 우리가 표현하고 있다.

 

인일삼이니라

인일삼

인은

자체로 존재하는 대우주의 세포(원기,원자,인자)로서

독립체적인 존엄성을 가진 개체로서 인기를 말하며

또한 인도 본래 천기이며 숫자 3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질서상으로 세 번째를 말하며 인신, 인간으로 우리가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공통으로 들어있는 일은

공한(空限)한 우주에도 있고 3차원 안에도 존재하는 공(空,0)의 차원,

모든 것을 관장하고 주재하며 둘이 아닌 하나의

총체적인 대우주의 기운 그 자체를 의미한다.

천기가 최우선이며

 

그 다음이 지기이며

마지막이 인기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천· 지· 인 3기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과

천을 1로 하고 지를 2로 하며 인을 3으로 한다.

앞으로 나오는 명칭도 천· 지· 인으로 명명한다라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란 이 구절은

천· 지· 인의 함수관계를 풀어놓은 것으로서

앞에서 설명한 무진본에서의 근본을 말한다.

이 질서는 절대 불변의 진리이다.

여기까지가 천극장으로써

먼저 ‘일시무시일 석삼극하여도 무진본이니라’를 정의해 놓고

그에 대한 답을 뒷 줄에‘천일일하고 지일이하여 인일삼이니라’로 풀어 놓았다.

총 20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숫자 20을 풀어보면

2는 2차원을 의미하는 숫자를 말하며

0은 2차원에서 형성되는 공(空,0)을 뜻한다.

지상에서 펼쳐지는 2에,

0은 공한한 대우주의 기운 즉 분별되기 전의 천을 의미한다.

 

<<지극장>>

일적십거(一 積 十 鉅)에,

무궤화삼(無 櫃 化 三)하나니,

천이삼(天 二 三)하고,

지이삼(地 二 三)하고,

인(人)이 이삼(二 三)하나니라.

대삼합(大 三 合)이면 육(六)인데,

생칠팔구운(生 七 八 九 運) 이니라.

26자

 

=일적십거에 무궤화삼하나니=

지극장의 총체이다.

이것이 십계명이다. 삼차원안에서 지상의 삼차원에 열가지의 기운을 만든다. 삼기안에 지상의 법도를 열가지를 빚었다. 기로서 분리한다. 차원수를 골격을 풀어놓은 것이 있다. 일적십거는 열가지법도인데 법도마다 세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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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다ㆍ
나는 지금 인간으로 왔고
지금 이 육신이 없으면
내 인생을 살수없고
이것은 귀하게 내가 다루어야만
내 일생을 살수있다ㆍ
육신건강도 지켜야하고
그것은 너의 의무다

네가 이 지상에 살려면
네가 모르고있는 네안에 자신
네 육신안에 혈로 들어가있는
기 ㆍ인기 ㆍ너자신ㆍ자신의 에너지
질량이 떨어지면 안된다ㆍ

자신의 에너지질량은 어떡해 채우는거냐
지식을 채우면서 갖추는것이다ㆍ
무엇이 지식이냐
지식은 비물질질량ㆍ에너지다

이것은 용량을 잴수없으니
모르것이지만 지식은 세상을
변하게한다ㆍ
지식이있어야만 모든세상을
움직이게하고 사람을 움직이게하고
물질도 움직이게하고 돈도 움직일수있다ㆍ


천기 비물질에너지
지기 물질에너지
인기 비물질에너지

ㅡ몸은 지기 ㅡ물질에너지
원소가 겹합해서 만들어진것ㆍ
물도 금도 원소에너지이며 우리몸에는
금도있다ㆍ 우리몸안에는 칼슘도있다
이게 지구에서 생산된게아니고
은하계에서 별들이 운행하면서
진화발전하면서 계속 생산해서
우주로 품어낸것이 이 지구가 만들어졌고
어느정도 질량이 맞게끔 지구가 만들어지고 살아있는 생명 풀 동물 인간도 만들수
있게된것ㆍ
모든 생명을 만드는것은
이 원소에너지 몇가지들이 결합이되서
생명이 존재하게된 것ㆍ

이 원소에너지 하나하나 입자를
만들게되는것은 저 별들이 만들고있는것
태양계안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다ㆍ
이게다 원소에너지들이다ㆍ

빛안에도 오만물질이 다있다ㆍ은ㆍ금
구리ㆍ니켈등등 ㆍ색깔마다 무슨물질
무슨물질 다 들어가있다

이런것들이 다 육신을 구성하고
필요해서 생산되는것들
이 육신은 중요하기때문에이다ㆍ

그런데 이걸 하찮게생각하고 육신은
아무것도아니다라는 개념으로
우주를 공부한다? 과거의 너희들
개념을 정리한다ㆍ

내가 백년안밖으로 쓰는 이 육신은
자연의 아주 귀한 에너지다ㆍ

이걸 내가 쓰고있고
이거하고 같이 내 정신
내자신 내 원소인 대자연의
에너지가 이 육신과 내 정신을
활용을 잘해서 이기운을 바르게
쓰게되연
대우주에 전부 연결해서 하나로
주파수로 놓고 다 쓸수있는 그 힘을
갖출수가있다ㆍ


이 몸자체도 원소들의 집합체이기때문에
우주의 별도 원소들의 집합체이다
이것은 통하게되어있다ㆍ

이 육신을 하찮게 생각해버리면
하나도 힘을 못쓴다ㆍ
귀하게 생각을 하고 이것을 가지고
니 정신과 아주귀하게 니 주파수를
맞추어서 잘 연결해서 쓰면
우주의 어디까지 뻗어져나가가지고
우주의 힘을 땡겨서 쓸수있는
이게 원소에너지와 물질에너지가
겹합되어있기때문이다ㆍ

육신을 함부로 다루고
정신을 어떡해하겠다
택 반푼도 없는 소리다ㆍ

육신을 잘다루고
내정신에 필요한 지식을 잘 갖추어서
살아야 우리는 어렵지않게 산다ㆍ

지식은 수없는 희생속에서 만들어진
에너지이다ㆍ
이걸 오늘날 우리한테 다 주는것인데
이걸 하찮게보면
너희들은 그 은덕을 받지 못하는것이고
이걸 귀하게 여기면
이것이 너한테 힘이된다ㆍ

역사적으로 희생하면 남긴것은
지식만 남는것ㆍ
그 지식이 오늘날 우리에게 다 돌아오는것이며 이것이 조상의 은덕이다


지식의 에너지
자연의 근본법칙을 다 알려주니
듣다보면 구슬의 실 꿰듯이
다 맞추어져서 내 기운으로
쓸수있다ㆍ


정법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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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탄생은 지구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그 속에 6006혈의 에너지 통로로 원소에너지가 들어가 인간이 되고 인간이 탄생하면서 지식이 생겨나고, 지식이 생겨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제 지식이 완성되고 지혜가 열려야하는 단계인 후천의 시대에 달하였다. 이때 인간을 구원하기위한 스승이 나오게 되고 인간 중에서 깨달음을 깨달아 지혜가 열리고 홍익인간의 완성을 통한 해탈을 이룩한 인간은 천상에 올라가게 된다. 지혜는 자신이 즐거운 일을 할 때 지혜가 열리게 된다. 즐거워지는 순간에 해탈을 하게 된다.

- 천부경 해설본 -

<<천극장>>

일시무시일(一 始 無 始 一)

석삼극(析 三 極)하여도,

무진본(無 盡 本)이니라.

천일일(天 一 一)하고,

지일이(地 一 二)하여,

인일삼(人 一 三)이니라.

 



분별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일이 나오면서 분별이 시작된 것이다.

분별이란

원래 대우주는 공한(空限)한 공(0)의 차원의 기운으로

이 3차원을 빚으면서 비로소 일이라는 개념의

분별을 낳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이 생기면서부터 2, 3, 4, 5, 6, 7, 8, 9의 분별의 숫자가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숫자들의 의미를 지극장, 인극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시時(시)·空(공)을 말한다.

이 때의 시간, 공간도 역시 이 3차원을 빚으면서

없는 가운데에서 빚은 것을 의미한다.

대우주에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없다.

무시일

앞에서 설명한 일 즉, 분별과 시· 공 또한 본래는 없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이 3차원을 빚으면서 만들어진 것이며

인간이 해탈하여 대자연(空, 0의 차원)으로 돌아갈 때

이것은 필요가 없어지므로 자동 소멸된다.

자동 소멸된다는 의미는

우리 인간은 대우주의 세포로서 존재하다가

원죄를 지어 30%의 탁한 기운이 형성되어

그 기운이 무거워져서 대우주의 맑은 기운에 머물 수가 없어

이 3차원인 지구로 보내져 원죄를 소멸하고

다시 대우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교화소의 역할로 지구 3차원을 빚어놓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다 하고 나면 지구는 다시 대우주의 구성 물질로

돌아가기 위해 자동으로 파괴· 소멸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 3차원궤도를 벗어나면 분별과 시·공이 없는 것이다.

본래의 기운 空(0)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시무시일이란

일은 분별이 생겨난 것을 말하며, 시는 시·공의 차원을 말하며

무시일은 분별과 시· 공 또한 본래는 없다는 말이다.

즉 대우주의 차원에서는 이러한 것이 본래 존재하지 않으며

이 지상인 3차원을 만들면서 존재하게 된 것을 말한다.

 

석삼극하여도 무진본이니라

석삼극

3극으로 나누어 빚었다는 뜻으로

3극이란 천극· 지극· 인극을 말하며 천기· 지기· 인기라고도 말하며,

뒷 줄에 나오는 천일일하고 지일이하며 인일삼이니라에서의

천· 지· 인을 말한다.

천이란 천기로서

대우주의 거대하며 스스로 존재하는 총체적인 기운을 뜻하며

이를 곧 천신이라고도 하며,

지란 지기로서

대우주에서 분리되어 있는 3차원의 모든 기운을 뜻하며

이를 곧 지신이라고도 하며,

인이란 인기로서

자체로 존재하며 독립체적인 존엄성을 가지고 있는 기운을 뜻하며

이를 곧 인신이라고도 한다.

천· 지· 인 이 3극은

각자의 존엄성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진본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근본이란 뒷 줄에 나오는 천· 지· 인의 순서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 순서는 절대 바뀔 수가 없으며 바꾸어서도 아니 된다.

인은 본래 천신이며 맑은 기운으로 존재하였으나

상생의 원리에 역행하여 탁해진 그 기운을 정화시키기 위하여

대우주의 기운에서 30%의 질량을 압축시켜 3차원을 빚어 여기에 보냈으나

 

마음이 형성되어 분별이 생기고 나면 인간의 욕화로 인하여

대자연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과오를 범할 수 있으므로

태초의 근본이 이러하니 이 근본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천· 지· 인의 순서와 각각의 할일과 의무를 일깨우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 순서 즉,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석삼극 무진본이란

천· 지· 인 3기로 빚었으며

절대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천일일하고

천일일

천은

모든 것을 관장하는 대우주의 기운과 3차원 안에서의 모든 천기를 말하며

대우주 안에서의 1차원을 말하며 숫자 1로 표현하며

동시에 질서상으로 첫 번째라 하며

천신, 하느님, 한울님, 하늘, 천지신명이라고도 우리가 부르고 있다.

 

지일이하여

지일이

지는

대우주에 분리되어 있는 3차원의 모든 기운 즉 지기를 말하며

2차원을 뜻하며 지도 본래 천기이며 숫자 2로도 표현하며

동시에 질서상으로 두 번째라 하며

지신, 땅, 지상이라고도 우리가 표현하고 있다.

 

인일삼이니라

인일삼

인은

자체로 존재하는 대우주의 세포(원기,원자,인자)로서

독립체적인 존엄성을 가진 개체로서 인기를 말하며

또한 인도 본래 천기이며 숫자 3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질서상으로 세 번째를 말하며 인신, 인간으로 우리가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공통으로 들어있는 일은

공한(空限)한 우주에도 있고 3차원 안에도 존재하는 공(空,0)의 차원,

모든 것을 관장하고 주재하며 둘이 아닌 하나의

총체적인 대우주의 기운 그 자체를 의미한다.

천기가 최우선이며

 

그 다음이 지기이며

마지막이 인기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천· 지· 인 3기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과

천을 1로 하고 지를 2로 하며 인을 3으로 한다.

앞으로 나오는 명칭도 천· 지· 인으로 명명한다라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란 이 구절은

천· 지· 인의 함수관계를 풀어놓은 것으로서

앞에서 설명한 무진본에서의 근본을 말한다.

이 질서는 절대 불변의 진리이다.

여기까지가 천극장으로써

먼저 ‘일시무시일 석삼극하여도 무진본이니라’를 정의해 놓고

그에 대한 답을 뒷 줄에‘천일일하고 지일이하여 인일삼이니라’로 풀어 놓았다.

총 20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숫자 20을 풀어보면

2는 2차원을 의미하는 숫자를 말하며

0은 2차원에서 형성되는 공(空,0)을 뜻한다.

지상에서 펼쳐지는 2에,

0은 공한한 대우주의 기운 즉 분별되기 전의 천을 의미한다.

 

<<지극장>>

일적십거(一 積 十 鉅)에,

무궤화삼(無 櫃 化 三)하나니,

천이삼(天 二 三)하고,

지이삼(地 二 三)하고,

인(人)이 이삼(二 三)하나니라.

대삼합(大 三 合)이면 육(六)인데,

생칠팔구운(生 七 八 九 運) 이니라.

26자

 

=일적십거에 무궤화삼하나니=

지극장의 총체이다.

이것이 십계명이다. 삼차원안에서 지상의 삼차원에 열가지의 기운을 만든다. 삼기안에 지상의 법도를 열가지를 빚었다. 기로서 분리한다. 차원수를 골격을 풀어놓은 것이 있다. 일적십거는 열가지법도인데 법도마다 세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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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교시



겨레여 일어서라
     
천지근본 잃어버린 피의 날들
얼마나 쓰라린 격동의 세월이었던가
     
만년의 통곡을 등에 지고 온 세월
얼마나 참다웠던가
     
우리의 푸른 삶과 죽음으로 하여금 
부둥켜안은 이 기쁨 안고
환몽과 비운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뿌리의 얼로 돌아가야 할 천시의 때이노라
     
보라 
     
세계로 이어지는 천손의 함성과 갈채 속에 태평양으로 밀려오는 인류의 염원과 희망을 우리 모두 두 팔 벌려 맞이해야 하지 않겠는가
     
천지근본 이 땅에 선 그대로가
우리의 사명이기에
     
인류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민족과 인류의 대운을 열어갈
공도사상을 
민족과 인류의 사상으로
온 누리에 천명하노니
이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덕행을 실천할지어다
     
그리하여 인류의 뿌리민족이며 지도자민족으로서의 
주어진 소임을 다하여
인류평화 이루어내고
대우주 원시반본할 수 있도록 하라
     
이 사상이 곧 개천이요 인류구원사상이요
새 시대 새 역사 창조의 초석임을 알지어다
     
겨레여
     
온몸으로 일어서라
한 덩어리의 붉은 넋으로 두발 디디고 일어서라
뛰어난 지혜와 불멸의 사명으로 우주를 품어라
진리의 햇불 높이 들어 우주를 밝혀라
     
만년세월 찢기고 상처받은 우리지만
천근같은 숨소리와
만근같은 발걸음 끌어안고
인간욕화로 빼앗겼던 참된 사람의 도리
인류와 겨레위한 사랑으로 다시 찾을 때까지 우리 가야 하노라
     
우리가 태어난 곳 고향이 아니다
우리가 자라난 곳 고향이 아니다
     
인류겨레 달려오는 이 땅의 역사가 
인류와 우주위해 온몸을 불태워 쓰러질 곳 그곳이 우리의 고향이다
     
뼈를 깎아 이룬 공도 덕행의 그 빛만이
새 생명 태어나는 광명의 빛이요
인류역사 바로 세울 희망의 빛이요
겨레의 빛
만백성의 빛이노라
     
확신을 가져라
희망을 가져라
우리 사랑한 것
우리 살아온 것
우리 가슴에 채워지지 않은
마지막 하나를 위하여 살아오지 않았던가
     
그 마지막 하나를 채워 줄 근본
그것은 이광공익의 대의를 행함이요
그것이 공도사상이요
참된 덕행에 있음을 알지어다
     
겨레여 기억하라
     
역사는 지금 우리가 걸어가는 이 순간
우리가 남겨놓은 자취와 흔적임을 
민족과 인류위한 우리들의 거룩한 삶이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정의의 역사 칼날 바로 설 때
정의로운 여가가 지켜지고
정의의 칼날이 불의의 그 너머에서
만유의 공도와 덕행을 뿌리내리게 하리라
     
진리의 아들딸들이여
인류위한 그 삶이 얼마나 참다운가
패배의 눈물과 탄식으로 어찌 인류의 가슴을 태우겠는가
     
내 존재보다 소중한
형제와 이웃을 위한 큰 마음으로 민족과 인류위한 큰 사랑과 원대한 꿈으로
     
영원한 우주 평화와 인류겨레의 참된 삶을 기원하는 기도의 깃발 아래 뿌려진
공도와 덕행의 진리를
천자천손 가장 정결한 두 손으로 받들어
인류의 붉은 가슴을 태워라
     
천지의 근본 안고 새롭게 떠오른
천부의 태양을 누가 가릴 수 있겠는가
     
주저하지 말라
환란으로 얼룩진 인류역사의 황폐한 땅 파일구고
공도 덕행의 사랑과 상생의 씨 뿌려라
     
이 땅에서 꽃피어난 도와 덕의 불길이
땅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하늘로 퍼져 나갈 때
천부진리 소생하고
천자천손 정의의 얼
동천을 밝히리라
     
天 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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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스승님의 시

 
천지天地여
하늘이여
거룩하여라
거룩하여라
 
천지天地 우러러
대자연 하나 어우러진 민족이여
 
태고 천고의 나라
이슬 밟고 별빛 밟고
그 태초 두레 세상 빛으로
도와 덕을 이룬 백성이여
 
해 돋는 땅
동으로 동으로 온 세상
태양의 빛
흰 빛 섬기며 살아 온 백성이여
너의 이름은
천손이었노라
천지天地의 자식이었노라
 
인류의
시작과 죽음이 처음부터 하나인 곳
삼천리 이 땅에
 
천지天地 음양의 무궁 조화로 빚어낸
우주 천지天地
최고 최상의 지존으로 존귀한 너
 
천의 혈 이어
천지天地 우주 잉태하여
인류의 어머니로 숭고한 너
 
저 넓고 넓은 대자연의
진리를 등에 업고
천지天地 근본을
머리에 이고 온 거룩한 너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인류의 끝없는 희망을 잉태한
지상의 어느 여인보다
현숙하고 아름다운 이 땅의 여인이어라
 
푸른 울음으로 가득 찬 이 땅에
그 어떤 종교도
그 어떤 교리도
욕망도 거부한 채
천지天地 근본 지켜온 어머니여라
 
천손의
비겁한 몸짓으로
거짓된 웃음으로
찢겨진 이 땅의 운명 위해
 
천의 순결 바쳐온 여인이여
억센 기상 키워 낸 여인이여
붉은 절개 꽃 피워낸 여인이여
 
북두칠성 사랑하고
만승천자 키워 낸
마고의 화신이여
 
당신은 진정 큰 사람이구나
당신은 정녕 큰 사람이구나
 
백두 큰 산이 베푼 땅
천지天池의 눈물로
만년 세월 적셔온 이 땅에
너는 무엇으로 왔는가
 
천 갈래 만 갈래
강하산천 한 뿌리인
온 인류의 고향
삼천리 이 땅에
 
세계 큰 집
장손가 며느리 되었구나
그 이름도 거룩하여
천손이라 하였노라
 
세계일가 만유형제
대도천하로 인도할
대천명 안고
광활한 민족의
역사의 벌판 달리고
억조창생의 산맥을 넘어 온
마고의 딸이어라
 
여기가 어디던가
한 번 죽어서 올 수 없는 곳
백두 큰 산 아래
골고루 조화로운 땅
수천 번 수백 번 죽어서 온 땅이다
 
만년 세월
양반상놈 남녀노소
하나 되어 일구어 온 땅이구나
선조들의
욕된 세월 묻어 이룬 무덤이구나
 
천지天地 근본의
진리를 꽃 피워야 할 이 땅에
뿌리의 근본을 저버리고 어둠을 낳아버린
그대는 정녕 누구인가
 
억천만겁의 윤회의
절망과 시련을 이기고
이 땅에 선
그대는 누구란 말이냐
 
온 인류의 어머니요
이 지상에
최고의 현숙한 지성이어야 할
이 땅의 여인이여
 
장엄한
천지天地 근본의 도를 찾아
 
만승천자 키워 내고
가정의 화목 이루어
사회와 국가의 근본을 마련하여
인류를 키워 내는 것이
 
우주의 본원이요
이 땅을 살아야 하는
여인의 근본이요
숙명임을 몰랐더란 말이냐
 
동정음양으로
우주 만물을 움직이는 것이
천이라면
그 정기 이어받아 키워 내는 것이 땅이 아니던가
 
인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것은
남자일지나
그 큰 가슴 포용하고 감싸 안아
억조창생의 세상 이루는 것이
여자 아니던가
 
하나라 걸왕을 불태우고 간 말희도
은나라 주왕을 치마폭에 묻어 버린 달기도
주나라 유왕을 탄식하게 만들었던 포사도
당 현종 총애 받아
한 시절 풍미했던 양귀비도
영웅호걸 품어 안은 어머니 아니었던가
 
금지옥엽
천지天地의 딸들이여
지체 높은
이 땅의 여인이여
어찌 그에 비할 손가
 
대천명 이어나갈 어진 천자 앞에
우주 천하
영웅호걸 모두 다 부복하니
만승천자 어머니 아니런가
대자연의 어머니 아니런가
 
순결한 품성으로
현숙한 어머니 되어
맑은 지혜와 사랑으로
관음 되고 지장 되어
하늘같은 남편 제웅으로 키워 내고
사랑하는 자식
백두산 상상봉의
내일로 키워라
 
절개로 붉게 타는
이 땅에 사무친 뼈를 박고
민족과 인류 위한
동량으로 키워 낼 때
만중생의 어머니요
만승천자 어머니로
존경받고 존귀하련만
 
도와 덕을 저버린 채
수천 년 세월
서천축 향하여 엎드려 절을 하고
남송의 주자 따위에게 날마다
몸과 마음 바쳐가며
알량한 지식에 눈멀고
인간 욕화에 눈멀어 깨어나지 못하니
마디마디 들쑤시는
역사의 아픔인들 알겠는가
내조인들 알겠는가
본분인들 알겠는가
 
민족의 꿈을 먹고
수천 년 이어온 겨레의 이름으로
꽃 같은 생애 부여안고 가야 할
여인이여
 
대천명 사명 주어
칠천년 동안 불러온
님들의 이름으로 함께 한
천지天地 근본의 도를 찾아
온 세상 기쁨인 하늘같은 내 낭군 등에 업고
민족과 인류 위한
관음 같은
큰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조이련만
순결한 마음으로 집안 화목 지켜 내고
금이야
옥이야
귀한 자식 굳센 의지 붉은 절개로
우국지사 만고충신으로
인류의 내일로 키워 냄이
여인의 본분이련만
 
천부 진리 파묻어 버린 세월
한 맺힌 가슴 안고
삼천리 황톳길
쑥부쟁이로 겉보리로 살았구나
 
천지天地의 딸들이여
너희가 누리는 풍요가 무엇이더냐
 
백성들의 피와 땀이구나
삼라만상의 골수구나
한에 사무친 도라지꽃의 절규요
통곡임을 아는가
서글프고 배고파 처마 밑에 누워 울어야 했던
천지天地 잃은 자식들의 눈물임을 아는가
 
대천명의 그 소명을
인간 욕화로 물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인류의 어머니로
만승천자의 어머니로 간택된
이 땅의 여인들이 할 짓이란 말이더냐
 
여인이여
 
공맹의 뜻이 그러하였던가
삼강의 부위부강으로 떠밀리고
그것도 부족하여 오륜을 만들어
천존지비 건곤지위를 떠들고 있는
위정자들 앞에서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한 채
여필종부에 이름조차 잃어버리고
당골네 부포 댁으로 불려야 하는
사고무친의 운명이여
 
삼종지도에
칠거지악
부유칠거의 굴레를 쓰고
금수 같은 남편에겐
잠자리 부산떨며 욕망 충족 시켜주고
살을 섞어 자식 낳았으나
부부가 유별하여
밥상조차 같이 못하고 자리에서조차 밀려나야 하는
불쌍한 여인이여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소경 3년
고초당초 시집살이 한 맺힌 원한 안고
산후병에 골병 안고
권리를 갖고 있으나 행하지 못하고
의무를 갖고 있으되 의무조차 다하지 못하는
천하에 몹쓸 창기 잡년이었던가
 
주리 틀어 발가벗겨 사대문에 매어단들
무슨 할 말 있겠는가
천지天地의 자식으로
인류와 민족의 어머니로서
본분과 도리를 저버린
만고의 죄인임을 아는가
 
부끄러워라
한심하여라
모두가 인과응보요
자업자득이로구나
 
불쌍한 여인이여
가엾은 여인이여
 
천지天地 근본을 버렸기에
천형 안고 살아야 했던
치욕으로 얼룩진 못난 과오를
언제까지 칭칭 동여매고 가려 하는가
 
모욕과 설움의 강을 건너
천형의 세월
부여안고 깡그리 불타올라라
너의 질긴 숨결로
인습과 관념의
골수를 빨아먹어라
그리고 떠나자
 
누가 이 땅을 썩었다 하는가
누가 이 땅에 두려움이 있다 하는가
맑은 지혜와
순결로 지켜온
붉은 절개와
따뜻한 너의 가슴이 있기에
이 땅은 썩지 않았노라
 
밟히고 꺾이면서도
참된 진리와
사랑 찾아 불길을 헤치고
가시밭길 돌무덤도 헤치고
바위산 뚫고 온
억척 의지와 기상이 있기에
두렵지 않구나
 
이제 우리 깨어나자
 
우리가 배운
사서삼경 삼강오륜 다 토해 내어
천지天池 물에 버리고
천지天地 근본 잃어버린
오욕의 세월도 버리고
춤추며 살아나는 천손의 양심 안고 달려가자
 
이제
저 하늘은 우리 것이다
저 산도 저 푸른 강도 우리 것이다
저 억센 천지天池의 기상도
눈보라를 가르는 저 큰 웃음소리도
저 따뜻한 숨결도 우리 것이다
 
언제까지 돌아서서 통한의 눈물만 흘리려는가
언제까지 돌아서서 가슴만 떨고 있으려는가
 
가슴을 열어라
그리고 웃어라
 
천지天地 근본을 버리고
엄청난 모순으로 살아 온
천손의 이 비극의
역사를 이 땅에 적을 수 없구나
 
아 -
이제 이 땅의 역사에도
일망무제의 해일이 밀려와야겠구나
저 푸른 바다에 미쳐 버린
이 땅의 역사를
천지天地의 근본을 써야 할
이 땅의 여인들이여
보라
이 막된 세상을
어찌 하늘인들 노하지 않을 수 없으며
땅인들 미치지 않고 견디겠는가
욕화로 팔아 버린
천손의 혼을 찾아 잠들어 버린
이 땅을 흔들어 깨워라
 
땅 잃고 쫓겨 온 늙은 지아비 앞세우고
날품 팔고 지쳐 누운 자식 잡아끌고
큰 세상 부여안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기우는 나라 백성
품어 안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천손의 이 기구한 세월을
힘차게 일으켜 세워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천지天地 우주 일 아니겠는가
죽어 가는 나랏일 아니겠는가
천지天地 백성 타고난 그 뜻이 아니겠는가
 
북극성 아래
천손의 지어미 되어
천만년 영검으로 빛나는
북두칠성 흰 머리에 이고
백두 천지天池
지엄한 바다에 빌고 빈 여인이여
 
나라의 씨
민족의 씨
인류의 씨 뿌려
만승천자 키워 내고
 
이제야 비로소
천지天地 칠성님 전 찢겨지고 얼어 터진
내 한 몸 비추는구나
 
장하구나
거룩하구나
 
달빛 아래
돌이 되어 울고
죽어 흙으로 울고
 
또 다시 죽어 태어나 울어야 했던
애오라지 슬픔마저
천지天池의 거친 칼바람 성난 비 맞고
파란곡절로 피었구나
일편단심으로 피었구나
 
민족의 극한 가슴에
핏빛 아픔으로 핀 꽃이여
천지天地 아래 참되구나
정숙하구나
 
뿌리의 근본을 찾아
새 세상 같은 붉은 피 움켜쥐고
 
열여섯 봉우리에 손톱 찢기며
칡넝쿨 부여잡고
소리소리 소리쳐
인류의 희망을 낳는구나
 
칼 내려 탯줄 끊고
쭉정이 젖통 출렁이며 울던 설움을
가슴으로 피 흘리며 애타게 기다려 온
수천 년의 어둠을 울어라
이 땅의 굳은 계집으로
고개 들어 여기에 빌어라
내 자식
내 남편
내 민족 겨레 위해
온 인류를 위하여
천지天池 아래 복 된 이 터 여기에 빌어라
모두가 천지天地의 자식 아니더냐
 
비록
그대의 삶이 슬픔이었을지라도
분노로 타는 아픔이었을지라도
잃어버린 천지天地 근본 앞에서
우리는 살아서도 죽음이었고
죽어서도 말이 없어야 했다
 
천지天地를 버려 버린 우리에게
장렬한 낙조의 빛으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하는
천지天地 대자연 앞에 부끄러워야 했다
 
여인이여
천지天地 푸른 물에 고개 숙여
우주의 한숨을 삼켜라
 
그리고
천지天池처럼 깊어라
천지天池처럼 장엄하여라
천지天池처럼 엄숙하여라
천지天池처럼 따뜻하여라
 
천지天地 어버이시여
 
슬프도록 사랑 가득한
여인의 노래 들으소서
 
영원한 자유를
노래하는 이 땅에
영원한 자유를
갈망하는 이 땅에
 
천지天地 무궁 조화로
비바람 토하소서
천지天地 비바람 속으로
이 땅의 여인들을 토하소서
참되고 정숙한 마고의 몸 안에
천지天地 기운 가득 차게 하소서
 
한 사람의 노래는
백 사람의 노래가 되고
백 사람의 통곡은
만백성의 울음이 될지니
 
그 노래
그 통곡 온 누리에 펴져 나가
 
온 세상
온 인류
영광 되게 하소서
하나 되게 하소서
 
 
                           天   空






경복궁 삼월삼짇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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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서사시

 
천지(天地)여
하늘이여
거룩하여라 
거룩하여라
 
천지(天地) 우러러 
대자연 하나 어우러진 민족이여
 
태고 천고의 나라 
이슬 밟고 별빛 밟고 
그 태초 두레 세상 빛으로 
도와 덕을 이룬 백성이여
 
해 돋는 땅 
동으로 동으로 온 세상
태양의 빛 
흰 빛을 섬기며 살아 온 백성이여
 
너의 이름은 
천손이었노라
천지(天地)의 자식이었노라
 
저 거대한 
히말라야산맥 넘고 
곤륜산맥도 넘어
절망과 시련 속에 피어난 
윤회의 꽃
새벽어둠 찢고 
찬란한 아침 해로 솟는구나

만겁의 목숨 바쳐
겨우 얻어진 만겁 뒤의 한 목숨인 것을
 
천손의 목숨 하나 얼마나 많은 
죽음과 죽음이 이룬 찰나이더냐
 
아-
거역할 수 없는 대천명 안고
장엄한 광명의 진리로 
억겁의 시간을 깨운다
 
찬란한 아침 햇빛에 
금빛 날개로 나는 새여

천손이어라
천손이어라

저 만년의 별빛 어디 갔느냐
저 만년의 눈빛 어디 갔느냐
 
몇 천 년 
슬픔 죽이고 
기쁨도 죽이고 
울음도 웃음도 
죽여 버린 욕된 세월
 
천지(天地)의 죄인이었노라 
인류의 죄인이었노라 
민족의 죄인이었노라
 
옛날 옛적 
숙신 이래
예맥 이래 
부여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의 비겁한 역사로 비롯된 
36년의 굴욕이었노라
 
50여년 허리 잘린 
썩은 역사
빼앗긴 역사 
한의 역사여
우리의 울음마저도 죄이구나
 
죽은 넋으로도 다 할 수 없는 
천둥벌거숭이로 살아 온 백성아 
산천초목의 손가락질 받는 
부끄러움은 어찌할 것이며
 
외침과 전쟁 
폭정과 반란
악질과 굶주림으로 죽어간 한에 가득 찬
이 비극의 어둠은 또 어찌하려 하는가
 
삼천리 이 작은 반도에 
원귀들의 아우성과 통곡이 흐르건만
몸서리로 진노하는 
넋서리로 진노하는 
그 절규와 원한 안고
 
천지(天地) 지엄한 바다
만물의 어머니 앞에 엎드린 
백성 그 누구던가
 
백두 큰 산 봉우리에 올라서서
피눈물로 울었던 
백성 그 누구였던가
큰 세상 부여안고 살아가라 했건만
겨레와 세상을 위하여 
진리를 위하여 살아가라 했건만
 
천년 십승지 
좋은 혈 찾고 
좋은 터 찾아
조상뼈 눕히고 
자식 안택 시켰거늘
어찌 이 나라 이 백성
집집마다 이 모양 이 꼴이더냐
 
천년 눈빛 흐리고 
천년 기상 흩어져
천 번이나 짓밟히고 닫혀버린 
역사를 깨우치지 못하는구나
 
천손이여
 
너, 
이 땅이 어디인지 알고 왔으련만
너, 
이 민족 
이 땅의 기쁨은 진정 온 세상이 
한 덩어리 되는 기쁨이어야 하건만
너,
만고풍상 다 맞고도 
피울음으로 울어야 할 기쁨이어야 하건만
 
천지(天地) 근본을 버리고
하늘에 빌고 
땅에 빌면서
비나리로 살아온 백성이구나
 
도를 버리고 
덕을 갖추지 못한 백성
그래서 헐벗고 짓밟히며 살아 온 백성
나라가 기울어야 
비로소 임자 되는 백성 되어
만 리 황진 속에 서 있구나
 
그러나 질긴 백성이구나
진리를 불태울 백성이구나
하늘 아래 
온 인류 다스려 갈 백성이구나
 
귀한지고
숭엄한지고
 
인류를 위하여 
알몸으로 죄를 태워라
우주를 위하여 
온몸으로 업을 태워라
 
천손이여
 
천지(天地) 근본을 찾아 
뼈를 깎아 이룬 
만고의 법을 안고 
요하 벌판을 달려라
바다 건너 아득한 
인류의 꿈을 불러라
 
저 푸른 하늘
그냥 하늘이 아니구나
인류의 몸뚱이 찢겨진 
능지처참의 아픔이구나
몇 천 년 쏟아내지 못한 
한의 눈물이구나
 
천손의 
무능과 회한을 다 바쳐 
통곡을 등에 지고 온 세월
저 푸른 하늘에 
무엇이 있어 우리를 미치게 했는가
칠천만 한겨레의 
절절한 한이 있고 
지구 곳곳마다 
꽉 찬 인류의 통곡이 있었구나
 
저 푸른 하늘의 슬픔을 보라
삼라만상의 골수를 빨아 먹고 
인류의 꿈을 산산이 부셔 버린
우리에 대한 분노에 찬 응징이구나
 
저 검푸른 파도의 분노를 보라
너무나도 오랜 세월 건달로 살아 온 
백의민족에 대한 
땅의 추방이구나
 
천년을 다시 시작하는 
천년을 새로 시작하는
민족의 
뜨거운 피와 숨결은 등에 지고
간절한 
온 인류의 열망은 가슴에 안고 가거라
 
우렁찬 천지(天池) 
열여섯 봉우리에
목숨 찢어 걸고 가거라 
확신을 가지고 가거라
백두 천지(天池)에 두 발 디디고 
한 덩어리 붉은 넋으로 일어서거라
 
이제야 비로소 
천지(天地)의 자식이구나
천손의 이름과 함께
까마득한 그 영광이여 
파도쳐 오라
온 세상 바다 뒤집어 
용트림으로 치솟아 올라라
 
억조창생 위한
만고의 법을 안고 가거라 
하늘을 우러러 울부짖어라
이 땅에 
정의가 개선하는 그 날까지
내 죽음 
네 죽음으로 다 하겠노라고 
진리를 위하여 
한 목숨 바치겠노라고
 
천손이여 
진리가 춤추어야 할 
이 지상에
저 오만한 빌딩밖에 세우지 못하는가
그것은 우리의 죽음이다
 
이 세상 만물지중 
사람이 으뜸이거늘 
한 찰나의 
목숨도 지존이거늘
어둠을 만들어가는 
저 눈빛도 거룩하구나
새벽을 열어가는 
저 손길도 거룩하구나
 
여기, 
하늘과 바다가 한 몸으로 부둥켜안고 
불타는 땅 있어
삼라만상의 정수리다 
인류의 태초요 
근본이다
천지(天地)의 자식들아 
이제야 억조 억만 이슬로 
하나가 되는구나
 
천지(天地)의 우렁찬 
그 기상과 지혜로
동서남북 문을 열어
자자손손 젖먹이고 키워 내어 
사람세상 이루어라
 
바다만한 가슴으로 
만경창파로 달려가라
온 인류의 어둠 속에 
진리의 횃불 세상 이루어라
우리 겨레 한 덩어리 되어 
온 세상 이루어라
 
眞 政
https://youtu.be/A9LXTJUip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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