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는 벌레의꿈

사회복지기관을 다녀온뒤
꿈을 꾸었다ㆍ

꿈속에 잘생긴 남녀가 있었다ㆍ
둘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보였다ㆍ
남자가 누워있는데 어떤 벌레 두마리가 나온다 하나는 붉은색 하나는 금색
배위에 보이는 통이 있다ㆍ
그통속으로 들어가고있다ㆍ
그때 여자는 그 통의문을 닫으며 이제는 필요없다고 죽인다고 에프킬라를 그 안에 뿌린다ㆍ
그통을 다른곳에 갔다놓았는데 죽은줄알았던 벌레가 검정색 벌레로 다시 기어나온다ㆍ 남자한테 여자가 휴지를 주며 탁쳐서 죽이라고한다ㆍ
분명히 탁쳐서 죽였는데 벌레가 다시 살아나 날아다닌다ㆍ
그때 남자는 난 더 필요해 더 가질거야라고 그 벌레를 꽁꽁싸서 자기품에 넣는다ㆍ
죽지않는 벌레는
부와 쾌락을 가져다주는 욕망의 벌레ㆍ
남자는 많은돈과 많은 여자로 그 여자를 떠낳고 술과도박과 여자로 피폐해져갔다ㆍ




다른곳이 보인다ㆍ
아이들이 웃고 떠들고 어른들이 서로를
위하고 같이 행복해 하는곳에 그 여자가
땅을 일구듯 그 속에 우뚝 솟아 있었다ㆍ


어제 장애인 사회복지관을 다녀온뒤
꾼꿈이다ㆍ

아무생각없이 그저 돈만 벌려는자
돈에 대한 욕심과 욕망으로 한것없이 세월만
보내다 스러져가는것을 보았고

내가 사회를 이롭게 하겠다고 정한 사람의
폭넓은 무대를 보았다ㆍ

죽지않는 벌레는 이념없는 욕심이었다ㆍ
나는 벌레가 싫다ㆍ


나는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ㆍ
이념을 세워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자ㆍ